

블랙프라이데이 세일로 5000원에 샀다.




인디게임을 처음해보는데…… 게임방식이 적응이 안 된다. 예쁜색감의 배경이랑 배경음악들이 마음에 드는데…
특히 아저씨 성우 목소리가 마음에 들던데
스토리는 기본적 설명이 없이 검에 깃든(?) 아저씨의 중얼거림으로 시작한다.
게임하면서 내가 뭐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.
대략 레드가 가수고 그 목소리를 탐내는(인어공주의 마녀인가요) 자들이 목소리를 앗아가려고 왔는데 아저씨가 구해주려다 검 맞고 검에 깃들었고(?) 레드를 도와준다는 스토리?????? 맞나???
인퀴지션이랑 다른 의미로 이해가 안 가네 그리고, 전투 시스템이 희한하다 -ㅅ-…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건지… 시작한지 40분만에 죽고 스킬 2개나 깨지고 다른 스킬들은 전부 안 통한다 하하하하하하하 로드도 어딨는지 모르겠고
이런…. 인디게임은 원래 이런건가.. RPG만 해봐서 모르겠네
+ 2025월 7월
이거 하데스랑 같은 개발사의 게임이네? 이 게임은 처음한 인디게임인데 참 재미없어서 기억난다. 그런데 하데스는 진짜 재미있게 했네 ㅋㅋㅋ 하데스가 그냥 바로 뿅 나온게 아니라 경험을 쌓고 나온거였구나, 신기하네